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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책들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업무 비법

by adfaŧⅷ㈄Δㅁㄹ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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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샘 7.8 + 왜 일하는가

 

"왜 일하는가?" 직장인들은 한 번쯤 생각해보았을 질문입니다. 어쩌면 생각하기 싫어서 그냥 일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왜 삼성이 10년간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했던 단 한 권의 책인지 피부로 체감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신입사원들이 모두 변한다면 정말로 세계에서 완벽한 기업의 반열에 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책의 내용을 살펴보실까요?

 

 

 여러분은 왜 일하시나요?

왜 일하는가

주관식에 어려워하실까 봐 간단하게 몇 가지 답안중에 선택해보겠습니다.

 

1. 그냥 먹고살려고

2. 일이 정말 좋아서 자아실현을 위해

3. 하기 싫어서 안 한다

 

이 외에 자세히 따져보면 여러 가지 더 있겠지만 생략하겠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1번의 답을 선택할 것입니다. 세상에 돈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으므로, 목 구먹이 포도청이 아니겠냐? 생계유지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기 싫어도 일을 한다. 하지만 업에 대하여 이러한 자세를 가지고 있으면 평생 자신의 발전이 없습니다. 또한 자신의 인격이 완성되는데 도움이 되거나 자아 성장도 달성할 수 없는 것도 당연한 이치입니다.

 

 

 

2번을 선택하신 분들은 벌써 깨우치신 분들입니다. 일할 때 일이 너무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하는 상황을 한 번쯤은 겪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당장 눈앞에 닥친 일을 몰입해서 즐겁게 처리하다 보면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자신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조금씩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고요.

 

3번을 선택하신 분들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 경우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째는 이미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서 내가 하기 싫은 일은 안 한다. 나머지는 일하기 조차 싫어서 백수로 보내는 부류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시는가요? 잠깐만 생각해보시면 답은 나올 것입니다.

 

 

 업무에도 완벽이 필요하다.

 

사실 이 책의 저자인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도 사회 초년병일 때는 스펙도 부족하고 능력도 부족한 평범한 인물이었습니다. 간신히 취업한 곳이 망해가는 기업이었기 때문에 패배 의식에 빠져 지낸 기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을 천국 혹은 지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꼭 이루어 낼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청년 이나모리 가즈오는 전공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냅니다. 망해가는 기업에서 나 홀로 파인 실리콘이라는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나모리 가즈오는 창고에서 교세라를 창업합니다. 그의 열정과 불가능이라는 없다는 완벽주의 정신으로 직원들을 감화시켜 함께 회사를 발전시킵니다. 그래서 파인 실리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이동통신이 발전하기 전에 그는 직접 이동통신의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봅니다. 그리고 마침내 휴대전화 초창기부터 아무런 기반도 없는 상태에서 두각을 나타내 일류 통신기업으로 도약합니다.

 

그의 일화를 통해 깨달은 점은 작은 것 하나라도 완벽하게 해내려는 자세입니다. 비즈니스에서 작은 실수가 커다란 불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자 부분은 작은 결함은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제품 폐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마법을 실행한 이나모리 가즈오

 

혹시 론다 번의 시크릿을 읽어보셨나요? 부를 끌어당길 수 있는 법칙들이 담겨있는 비밀의 책입니다. 청년 이나모리 가즈오가 이 책을 읽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의 책들을 읽어본 결과 그는 이미 무의식 중에 시크릿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생생하게 머릿속에 청사진으로 그려놓고 그것을 향해 매일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힘을 내서 노력하는 것.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 이 모든 것이 시크릿을 실천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정리하며

 

요즘처럼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풍토에서 어찌 보면 이런 내용이 인기가 없을 것 같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변치 않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굴지의 일류기업을 일군 경영인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분야에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본다면 돈과 행복은 덤으로 딸려오지 않을까요? 물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생생하게 머릿속에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장한 후 최선을 다해야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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